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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Village In Music choir)

1996년 창단하여 60여명으로 구성된 시민합창단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
은 ‘한국어의 아름다움을 합창으로 그리고 세계로’의 정신으로 한국합창음악을 개발하고 보급하며 세계적인 합창단으로 성장하고자 1996년 창단한 시민합창단이다. 이강숙 단장(한국예술종합학교 초대총장 역임/석좌교수), 이건용 음악감독(작곡,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2대총장 역임), 홍승찬 기획감독(예술경영,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홍준철 지휘자(성공회대학교 대우교수), 정이와 피아니스트 등의 음악진과 60여 명의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합창에 대한 열정과 약간의 재능이 있는 사람이라면 오디션을 통하여 음악이있는마을의 단원이 될 수 있다. 음악이있는마을은 공식 스폰서는 없으나 작곡 위촉, 연주 등을 공연 수입과 후원, 단원의 회비로 충당하고 있다.

'한국 창작합창음악’에 화두를 두다'
1997년 언론과 방송의 지대한 관심 속에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창단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어 제3세대 작곡발표회(1997), 이영조 작품발표회(1998,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우리 노래 새롭게 만나기(1998, 국립국악원) 등을 KBS국악관현악단, 서울시국악관현악단,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다. 지금까지 14차례의 정기연주회는 창작곡을 중심으로 연주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하면서 창작음악에 대한 해석력이 탁월한 국내 유일의 합창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음은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의 정기공연이다.
제2회 피아노와 합창을 위한 협주곡(신동일)(1998, 국립극장 대극장)
제3회 한국합창음악을 찾아서(1999,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제4회 나무-희망을 향하여(1999,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제5회 한국합창음악을 찾아서 II(2000, 영산아트홀)
제6회 이건용 작곡 칸타타 ‘라자로의 노래’(초연, 2000,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제7회 무반주 합창 ‘르네상스 합창음악, 정기평’(2000, 숭실대 한경직기념관)
제8회 이건용의 AILM Mass(2002,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제9회 아세아의 평화를 위하여(2회 연주, 2003, 도쿄시비쿠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제10회 생명의 노래, 평화의 노래(2004,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제11회 10주년 기념음악회 ‘음악마을에 피는 꽃’(2007,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제12회 작곡가 강은수의 Dream, Dream, Dream(2009,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제13회 노선락의 진주난봉가(2010,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제14회 작곡가 이건용의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2011,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제15회 작곡가 류건주의 창작음악, 애통(哀通)-슬픔을 통하여 위로받다)
          (2013년 7월 2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제16회 작곡가 김성기의 합창음악(2014년 6월 22일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제17회 창단 20주년 기념 - [길 / 없는 / 길을 /가다] (2017년 2월 26일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협연 및 합동연주 이러한 적극적인 연주 활동으로 국내외의 각종 창작음악 공연에 초청되었다. 국내에서는 2001년도 서울국제음악제에 초청되어 정상급 연주자인 일본의 센쥬 마리코, 한국의 김남윤, 김대진 등과 한 무대에서 공연했다. 그 외 일본 빅타음반사와 ‘아세아의 찬가’ 녹음(1999), 타이페이 챔버콰이어 내한공연 합동 연주(2002, 예술의전당)를 했다. 2003년도에는 일본 최고의 합창단 중의 하나인 오쿠보 혼성합창단의 초청으로 한국합창곡을 주요 프로그램으로 도쿄와 서울에서, 2006년도에는 필리핀 AILM연구소 초청으로 필리핀 마닐라에서 AILM와 함께 합동 연주를 했다. 2012년에는 국립관현악단과 함께 이건용의 <만수산 드렁칡>을 연주했다.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음악이있는마을은 ‘푸른나무를 위하여’이라는 이름으로 문화적으로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열고 있다. 신림동과 봉천동 지역, 한국육영학교, 은평천사원, 베드로학교, 원주 갈거리사랑촌, 소록도, 탑골공원, 군부대, 고아원 등에서 60여 회의 순회공연을 가진 바 있다. 복지관 어린이, 고아, 군인, 외국인노동자, 환자, 장애인, 가출 청소년, 수인 등 직접 관객을 찾아가는 푸른나무 연주회는 그만의 진한 감동을 주면서 합창하는 또 다른 즐거움과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장르의 열림>, <무대의 열림>, <의상의 열림>을 추구하며 한국에 뿌리를 두고, 한국의 합창음악으로 세계를 향해 나아가고자 연습의 땀을 흘리고 있는 음악이 있는 마을의 발걸음이 한국 합창음악의 역사를 새로 쓰게 되리라 믿는다.